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햄버거와 환경

시놉티콘 2010. 2. 1. 17:47

 

 

한겨레신문의 사이사이

 

 

 

생태와 인간의 문제가 지금처럼 부각된 때는 없었던 것 같다.

매일매일 먹어대는 햄버거

길거리마다 각종 프랜차이저들로 즐비한 도시

그리고 바글거리는 아이들

 

우리의 식습관 변화는 바로 생태와 연관된다.

그 맛있는 소고기를 먹기 위해

지구는 너무나 많은 것은 희생하고

너무나 나쁜 것은 토해낸다.

 

동물에 대한 우리의 태도는 무엇일까?

그렇다고 먹지 않을 수도 없는

적어도 지속 가능성을 전제로 한 우리의 식생활 변화가 필요하다.

그렇지 않다면 미래는 아마도 공멸일 것이다.

 

만물의 영장이며 생각하는 동물이라는 그 권위적 태도가

얼마나 많은 것들을 동시에 희생시키는지 알아야 할 것이다.

그런 차원에서 아래 그림은 아이들에게 좋은 교재가 될 수 있다는 생각이 든다.

 

생태와 인간

그것은 아마도 지구가 끝나는 날까지 지속될 단어란 생각이 든다.

 

기사등록 : 2010-01-31 오후 05:5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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