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survey of public opinion
[기사인용] 갤럽 여론조사
시놉티콘
2022. 3. 20. 10:17
[갤럽] ‘국민통합 · 협치’…윤 당선자에게 가장 바라는 1위
등록 :2022-03-18 10:59수정 :2022-03-18 11:05
장나래 기자
호남에선 17%로 특히 높아
2위로는 열심히·잘하길 바람
2위로는 열심히·잘하길 바람

윤석열 대통령 당선자가 지난 16일 저녁 서울 종로구 통의동 집무실에서 스콧 모리슨 호주 총리와 통화하고 있다. 국민의힘 제공
한국갤럽이 지난 15~17일 전국 성인 1004명을 대상으로 한 여론조사(신뢰수준 95%, 표본오차 ±3.1%포인트)에서 윤석열 당선자에게 바라는 점을 물은 결과, 통합·국민화합·협치가 11%로 가장 많았다. 열심히·잘하길 바람(9%), 공약 실천·약속 이행(8%), 경제 회복·민생 안정(7%), 공정·내로남불하지 않았으면, 부동산 안정(각각 6%), 서민 정책·복지 확대(5%), 국가 안정·국민 평안, 부정부패 척결(이상 3%) 등 차례였다. ‘통합·국민화합·협치’를 바란다는 응답은 50·60대(각각 18%·21%)에서, ‘부동산 안정’은 서울 거주자(10%)와 30대(12%)에서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민주당 텃밭으로 꼽히는 광주·전라에서는 ‘통합·국민화합·협치’ 응답이 17%로 다른 지역에 비해 특히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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