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을 예비후보 김종욱
[김종욱의 탄탄행보] (2024.1.26) 서울 은평구(을) 민주당 예비후보 김종욱 - 서울의소리 일레븐
시놉티콘
2024. 1. 28. 15:30
제 대학 과 동기인 공희준 평론가와 매주 금요일 1시간가량 박영식 앵커의 진행으로 이야기를 나누는 일레븐입니다. 7~8회 정도 한 것 같으니 벌써 두 달이 넘어가는 듯합니다. 대학 동기와 토크를 하다 보니 편안한 느낌이어서 가끔 무례한 농담을 던지기도 하는 것 같아 미안한 마음입니다. 공희준은 글을 아주 잘 쓰는 달필가입니다. 글이 살아있어서 생생합니다. 그 문장을 읽으면 상상이 되거나, 때로는 통쾌하고 명쾌합니다. 제가 가지고 있지 못한 점이어서 부럽습니다. 오늘도 여전히 ‘김건희 내전’ 주제여서 윤석열-한동훈 갈등설 또는 약속 대련설에 관한 이야기였습니다. 갈등설이든 약속 대련설이든 사실이 무엇이건 간에 문제는 김건희 씨입니다. 주가조작 문제에 대한 국민의 의혹을 풀 수 있는 특검법에 거부권을 행사했기에 주가조작이 사실인지 아닌지 국민은 알 수 없게 되었습니다. 그렇다면 그 이익은 고스란히 김건희 씨가 얻는 것입니다. 약 23억 원의 주식 이익을 봤다는데, 거기에 범죄 의혹까지 수사 대상에서 제외되었으니 더블 이익입니다. 이런 걸 불공정과 부정의라고 하지요. 그렇게 공정과 상식을 외치던 대통령이 이러면 되는 겁니까. 참 대통령 노릇 편하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