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욱의 탄탄행보] (2023.12.22)서울 은평구(을) 민주당 예비후보 김종욱 - 더불어민주당 영입 인사 노종면 해직 기자

노종면 YTN 전 기자님이 더불어민주당 인재 영입으로 정치에 입문했습니다. 저와의 인연은 길지 않습니다. 유튜브 채널 스픽스에 노종면 기자가 합류하면서 함께 앵커와 패널로 출연하면서부터입니다. 매우 유연하고 편안한 가운데 강한 카리스마를 가지고 계신 언론인이라는 인상을 받았습니다. 이명박 정부의 언론 장악에 맞서 처절하게 투쟁하며 언론의 자유를 지키려고 했던 그 어려운 과정에 비하면, 얼굴에서 흘러나오는 느낌은 전혀 그런 적이 없어 보이는 편안함과 여유로움이 보여서 의외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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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말, 언론인, 해직 언론인의 인생에서 새로운 인생을 걷겠다는 이야기를 듣고, 또다시 힘든 길에 접어드시는구나, 그렇지만 잘 해내실 거라는 믿음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두어 차례 술자리도 갖고, 스픽스에서의 마지막 인사도 나눴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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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이미 출마를 밝혔었기에 노종면 앵커께서도 저에게 건승을 빌어주셨습니다. 그러면서 찍은 사진들입니다. 서로의 건승을 빌면서, 하지만 저에게는 굴욕 사진이 되어버렸습니다. 공개가 매우 꺼려졌습니다. 제 얼굴이 얼마나 큰지를 확인해주는 비교 사진이니 말입니다. 방송은 아무나 할 수 있는 것이 아니구나, 비주얼이 주는 느낌이 이런 것이구나 하는 그런 느낌말입니다. 그래도 굴욕 사진이나 노종면 앵커님의 건승을 빕니다. 잘 해내실 거라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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