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욱의 탄탄행보] (2024.2.17) 서울 은평구(을) 민주당 예비후보 김종욱 - 촛불집회 참석 그리고 대조시장 세미 장보기 - 국민을 끌어내던지는 대통령을 끌어내 던지자!!
시청 앞 전국 집중 촛불집회에 참석했습니다. 지난 집회부터 이태원 참사 유가족분들이 집회 앞자리에 나오셔서 함께 하고 계십니다. 누구보다 아프고 슬픈 분들입니다. 어린 자식을 먼저 보낸 분들이지요. 진실을 밝혀달라는 외침은 그 사고를 미리 방지하지 못한 정부에 의해 특별법이 거부되었습니다. 책임자가 원인이 뭔지를 밝힐 생각이 없다는 것이지요. 그런 대통령이니, 그 대통령 아래 있는 경호원들이 국민과 국회의원을 짐짝처럼 내던지고 입을 틀어막겠지요. 연설과 공연으로 구성되고 촛불 시민들의 열의와 분노로 흘러가는 집회가 매주 이어지고 있습니다. 분노는 켜켜이 쌓이고, 뇌관을 건드리고 있습니다. 밝혀야 할 진실은 산더미처럼 쌓이고, 법 앞의 평등을 복구해야 할 국민의 의무가 우리 앞에 놓여 있습니다. 이런 대통령과 동시대를 살아야 하는지 한탄하는 목소리가 여기저기서 들립니다. 국민을 끌어내리는 대통령을 끌어내려야지요.
행진을 동참하지 못하고, 대조시장에 들러 사장님들에게 인사드리고, 떡갈비, 튀김, 떡볶이 등 간단한 요깃거리를 샀습니다. 토요일 오후인데 한산한 시장 길목입니다. 민생은 정말 힘들다고 아우성치는데, 정부는 부자와 기업 감세를 해주느라 세금이 적게 들어왔고, 쓸 돈이 없으니 작년 지출이 –69.3조나 됩니다. 2009년 금융위기 당시 정부 지출이 2.8조 원 줄어든 이래로 이렇게 줄어든 적이 없습니다. 정부가 지출을 안 해서 경제성장률이 1.4%에 머물렀습니다. 정부가 자책골에 자책골을 거듭한 것이지요. 이대로 가다가는 제2의 IMF 꼴이 날 것 같습니다. 그러면 곡소리 나는 곳은 서민과 사회적 약자입니다. 그러기 전에 끌어내려야 합니다. 이제 반윤석열 투쟁은 정치투쟁이 아니라 생존권 투쟁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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