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님오신날, 온 세상엔 자비를 내리고, 내란세력에겐 죽비를 치소서

부처님오신날, 온 세상엔 자비를 내리고, 내란세력에겐 죽비를 치소서

아침 일찍 연합뉴스tv 출연을 끝내고 바로 근처 조계사에 들러 삼배를 올렸습니다. 법당에 들어갈 수 없어서 앞마당에서 했습니다만. 많은 분들이 부처님 봉축을 위해 모이셨네요. 힘든 삶의 고통을 나누고 자비의 세상이 오기를 바라는 마음일겝니다. 내란으로 민주주의를 무너뜨리고 민생을 도탄에 빠뜨린 이들에게는 아귀와 같은 고통을 내리시기를 기원한 분들도 많으실겁니다. 다 같은 마음이고, 그 자들이 어디가겠습니까. 부처님 손바닥 안이지요.
대학 1년 선배 조계사 종무실장의 손에 이끌려 올라갔더니 내란을 막은 주역들이 계셔서 인사드렸습니다. 정청래 법사위원장님, 김병주 최고위원님, 임오경 의원님, 김준혁 의원님, 그리고 대학 1년 선배 이규민 전 국회의원님, 반갑고 감사한 분들입니다.
부처님오신날, 대한민국과 대한국민의 새로운 시대가 시작되기를 간절히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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