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인용] 인문학이 가치 일깨운 코로나 19의 역설
21세기 매우 어려운 질문들이 인간 앞에 등장한다. 금융위기로 대표되는 경제적 세계화는 우리 인류에게 어떤 의미인지? 그 뒤에 바이러스 공포와 인간 간의 격리를 유발한 '코로나19'는 어떤 의미인지? 그 악순환의 연쇄고리에서 다수는 절망하고 쪼그라들고, 소수는 기회를 포착하고 확대된다. 재앙의 경제학이 불러오는 불평등의 경제와 불평등에 의한 사회의 불공정성은 살만 하지 않는 세상으로 표상된다. 그곳에서 생명은 무엇인지, 인간은 무엇인지, 문명은 무엇인지에 대한 질문은 우리가 현재의 악순환을 탈주할 수 있는 출구가 될 것이라 희미하게 느껴진다. 미래&과학과학 인문학의 가치 일깨운 코로나19의 역설 [주철현의 커넥션] (19) 팬데믹의 숙제 수정 2024-03-14 10:10 등록 2024-03-14 10:..
2024.03.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