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욱의 탄탄행보] (2024.2.4) 서울 은평구(을) 민주당 예비후보 김종욱 - 立春大吉 建陽多慶, 삼천사 주말 법회 참석과 진관사 방문

오늘은 입춘입니다. 봄의 시작이니 계절 순환의 첫 출발을 의미합니다. 입춘은 길한 기운이 강한 날이라는 뜻입니다. 봄이 오니 크게 길하고 좋은 일들이 많아진다는 뜻이니 말입니다. 정말 그랬으면 좋겠습니다. 힘들게 어렵게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길하고 좋은 일들이 많이 생기는 2024년 봄이었으면 합니다. 다시 봄이지만 정말 따듯한 봄이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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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천사에 가서 주말 법회에 참석했고, 성운 큰스님의 법어를 들었습니다. 많은 신도가 대웅전에 모여서 큰스님의 이야기를 경청하는 모습이 참 좋았습니다. 어찌 알아보셨는지 성운 큰스님이 저를 신도분들에게 소개도 해주시는 영광도 누렸습니다. 끝나고 차를 내주시며 이런저런 삶의 도움이 되는 귀한 말씀도 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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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회와 차담을 마치고 잠깐 이동하여 진관사에 들렸습니다. 진관사는 세계적으로도 이미 유명한 공간이며, 식문화의 미래 모습을 볼 수 있는 곳입니다. 계호 큰스님으로 더욱 큰 가치가 있는 사찰이지요. 하루에 두 곳의 천년 고찰을 다녀왔네요. 천년을 버티고 있다는 것 자체가 경이롭습니다. 그 온 세월을 담고 있으니 말입니다. 무엇보다 겸손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안다고 하는 것은 티끌 같은 것이어서 어찌 보면 덧없고 덧없는 것이니, 사람과 생명의 섭리에 따르고 겸손한 자세로 받아들이는 것이 참된 삶이란 생각도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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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춘 대한민국 모든 국민이 길하시고 경사가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국민에게 고통과 분노를 유발하는 대통령과 용산에는 길한 기운과 경사가 가면 안 되겠지요. 하늘이 그러지도 않을 거라고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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