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K_lecture(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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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인용] 김정은 집권 10년
[김정은 집권 10년] 언제 추락할지 모른다... 불안·초조한 北 '파워엘리트' 조용원(왼쪽부터) 북한 노동당 조직비서, 김여정 당 부부장, 박정천 당 비서, 최룡해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 연합뉴스 어려지고, 짧아지고, 빨라졌다. 김정은 집권 10년의 인사를 총평하는 키워드다. 김 국무위원장은 2012년 27세의 어린 나이로 권좌에 오르자마자 ‘올드보이’들을 내치고 세대교체를 단행했다. 중용한 인물을 장기간 주요 보직에 두는 일은 드물었다. 인사 교체 주기는 잦았고, 노동당과 군 간부들의 계급은 수차례 롤러코스터를 탔다. 현재 북한의 ‘파워엘리트’ 면면에는 인사를 통해 국정을 장악하려는 김 위원장의 의도가 그대로 투영돼 있다. 김정은식 세대교체는 2013년 12월 고모부 장성택 처형을 계기로 본격화했다..
2021.12.14 -
[기사인용] 北 정권에 대한 美 '최대한의 압박' 전략, 실패했다"-FT
北 정권에 대한 美 '최대한의 압박' 전략, 실패했다"-FT 김정률 기자 입력 2021. 08. 10. 14:31 댓글 10개 "北, 살기 위해 무슨 짓이든 할 것" © News1 이지원 디자이너 (서울=뉴스1) 김정률 기자 = 미국의 북한에 대한 '최대 압박' 정책이 사실상 실패했다는 분석이 제기됐다. 이미 오랜 기간 동안 이어져 온 제재로 인해 내성이 생긴 북한이 다른 방법으로 외화 벌이에 나섰으며 북한을 외부와 단절시켜 오히려 역효과를 만들고 있다는 지적이다.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는 9일(현지시간) 북한의 해외 전초기지로 사용됐던 쿠웨이트가 유엔이 제재에 따라 행동함으로써 북한의 해외 노동자가 줄었으며, 뇌물과 밀수 계획의 기회도 줄었다고 했다. 이는 유엔과 미국이 주도하는 15년간의 제재의 ..
2021.08.12 -
[기사인용] 미국과학자연맹 "북한 핵탄두 35개 보유"
미국과학자연맹 "북한 핵탄두 35개 보유"..올해 4월 현황 추정 장재은 입력 2020. 04. 25. 17:16 수정 2020. 04. 25. 20:08 댓글 101개 재작년 추정보다 구체적..발사대나 공군기지 배치는 '0개' 러시아 6천372개·미국 5천800개·중국 320개 등 총 9개국 보유 국가별 핵탄두 보유실태[미국과학자연맹(FAS) 4월 현황보고서 챕처] (서울=연합뉴스) 장재은 기자 = 북한이 보유한 핵탄두가 35개이지만 실전 배치된 것은 전혀 없다는 미국 연구단체의 추정치가 나왔다. 미국과학자연맹(FAS)이 25일(현지시간) 공식 웹페이지에 게재하고 있는 2020년 4월 현황에 따르면 북한의 전체 핵탄두 재고 추정치는 이같이 집계됐다. 북한이 대륙간탄도미사일(ICBM)이나 많은 폭탄을 실..
2021.07.06 -
[기사인용] "날 키운 건 당 아닌 장마당" BTS 춤추는 MZ세대, 北 체제 흔든다
"날 키운 건 당 아닌 장마당" BTS 춤추는 MZ세대, 北 체제 흔든다 김명성 기자 입력 2021. 06. 11. 03:02 수정 2021. 06. 11. 11:21 댓글 209개 [김명성의 뉴스 저격] 北 MZ세대 보고서 “청년들을 무방비상태로 내버려두면 상상밖의 무서운 일이 벌어질수 있다.” 2019년 북한 양강도 혜산시의 한 장마당에서 주민들이 모여 장사를 하는 모습. 북한 주민들의 밥줄인 장마당은 북한 전역에 500여개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북한의 2030들은 1990년대 중반 ‘고난의 행군’ 이후 장마당을 통해 성장해 ‘장마당 세대'로 불린다./강동완 교수 제공 미·북 ‘하노이 노딜’ 직후인 2019년 4월 백학룡 평안북도 청년동맹 위원장(현 비서)이 노동당 대내 기관지 ‘근로자’에 기고한 ..
2021.06.14 -
[기사인용] 北 칼바람 부나…`김정은 복심` 조용원 “한심한 간부들” 질책
北 칼바람 부나…`김정은 복심` 조용원 “한심한 간부들” 질책 입력2021.02.11. 오전 9:50 수정2021.02.11. 오전 10:17 김미경 기자 북한 당 중앙위 전원회의 사흘째 조용원 토론자로 나서 고위 간부 다그쳐 “혁신 저해 일꾼, 절대 방관하지 않겠다” 대북 전문가, 北 조직 숙청 예고한 것 향후 부상 인물이 성과 예측 바로미터 [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총비서 동지의 영도사상을 정확하게 받들지 않고 맡은 사업을 태만하는 일꾼들, 자리 지킴만 하면서 전진과 혁신에 저해를 주는 일꾼들을 절대로 방관시하지 않을 것이다.” 북한 김정은 노동당 총비서 겸 국무위원장의 복심으로 부상한 조용원 당중앙위원회 비서가 당 고위 간부들을 신랄하게 비판했다. “주요 계획 지표들을 한심하게 설정한 데 책임이 ..
2021.02.12 -
[기사인용] 자급자족' 김정은, 절대복종 요구
자급자족' 김정은, 절대복종 요구…경제분야 법적 통제 주문 입력2021.02.11. 오전 10:59 강현태 기자 "온갖 위법행위와의 법적투쟁 강력히 전개" "당 사업 화력, 올해 경제과업 수행에 집중" 원본보기 11일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2차전원회의 3일회의가 전날 열렸다고 보도했다. ⓒ노동신문자급자족 노선을 천명한 김정은 북한 노동당 총비서가 경제 분야 법적 통제 강화를 주문하고 나섰다. 11일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전날 개최된 당 전원회의 3일차 회의에서 김정은 총비서가 "인민경제계획의 수립과 집행과정에 대한 법적 감시와 통제를 강화하는 것이 가지는 중요성을 지적했다"고 전했다. 김 총비서는 "경제활동에서 나타나는 온갖 위법 행위들과의 법적투쟁을 강력하게 전..
2021.02.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