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욱의 탄탄행보] (2024.2.9) 서울 은평구(을) 민주당 예비후보 김종욱 - 연서시장, 대조시장 설 전날 다시 인사

2024. 2. 11. 12:25은평을 예비후보 김종욱

수국사 주지 스님을 뵙고 나와서 컵라면 하나 먹고 다시 연서시장 상인분들에게 설 전날 인사를 드리러 다녔습니다. 오늘은 왠지 저를 알아보시는 주민들이 많이 계셔서 고맙고 감사했습니다. “어디서 많이 봤는데?” “네, 방송 패널로 나왔습니다.” “그렇죠. 반갑습니다. 파이팅.” “저 방송에서 봤어요. 팬이에요. 여기 출마하세요?” “네 여기 출마합니다. 많이 도와주세요.” “그럼요. 꼭 승리하세요.” 처음 뵙고 몇 번을 찾아가도 안 계시던 사장님을 네 번째 방문 만에 만났더니 “잘하고 있어요. 잘 해야 해. 은평구 만만치 않아. 똑바로 뛰라고.” 그래서 “예, 알겠습니다. 사장님이 도와주셔야지요.” 이런저런 이야기들을 나누었습니다. 연서시장을 한 바퀴 돌고, 다시 이동해서 대조시장에 들려서 인사를 드렸습니다. 대조시장은 네 번째 인사를 드리는 것 같네요. 처음은 “저 출마합니다.” 두 번째는 “많이 파세요.” 세 번째는 “저 기억하시죠. 새해 복많이 받으세요.” 오늘은 “사장님 새해 복많이 파세요. 많이 파세요.” 그런데 대조시장과 재개발 사업이 중단된 사이의 시장 골목은 처음 인사드리게 되었습니다. 간다 간다 하면서 늦었네요. 송구합니다.

이렇게 설 명절이 무르익어 갑니다. 행복하고 즐거워야 할 명절이지만, 경기가 안 좋고 주머니 사정이 안 좋아서 많이 힘들어하십니다. 세상을 바꿔야 합니다. 나누고 베풀어서 온기가 흐르는 세상을 만들어야지요. 1%의 방만 뜨겁고 나머지는 차갑다면 이 겨울을 어떻게 견뎌내겠습니까! 바꿔야죠. 이번 명절의 중요한 대화 소재가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