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원, 형사사건 고문수사에 제동 걸었지만… 김헌무 판사, ‘윤노파’ 사건 살인 피의자에 수사기관의 고문을 문제삼아 첫 무죄 선고 반면 ‘진도간첩단’ 조작사건 주범엔 사형 판결 공안사건에도 증거능력 배척까진 긴시간 걸려 » 안기부가 조작한 진도 가족간첩단 사건으로 18년간 복역했던 박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