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인용] "한 세대 내 경험 못한 인플레 온다."
"한 세대 내 경험 못한 인플레 온다"..수상한 복귀 신호들 하현옥 입력 2021. 02. 17. 18:58 수정 2021. 02. 17. 19:20 댓글 857개 ‘짖지 않는 개’가 달라질 수 있을까. 사라진 인플레이션의 귀환을 예상하는 목소리에 힘이 실리고 있다. 제로금리와 각국의 부양책 등으로 시중에 넘치는 유동성에도 물가는 바위처럼 꿈쩍도 하지 않았다. 국제통화기금(IMF)이 2013년 보고서에서 ‘물가가 짖지 않는 개와 같다’고 한 이유다. 사라졌던 인플레이션의 기미를 예민하게 감지하는 신호가 울렸다. 미국 국채 금리가 들썩이고 있는 것이다. 지난해 8월 역사적인 저점(0.51%)을 기록했던 미국 10년물 국채금리는 16일(현지시간) 장중 1.317%까지 상승했다. 미국 10년 국채금리. 그래픽..
2021.0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