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인용] 2012년 대선 미스터리, 1469만표 얻은 후보가 패배한 까닭
[기획] 대선을 가르는 4개의 키워드 ③선거구도…文대통령 대선 득표수, 낙선한 2012년이 당선된 2017년보다 많아 편집자주[아시아경제 류정민 기자] 대권은 정치인의 꿈이다. 하지만 누구에게나 기회가 주어지는 것은 아니다. 여러 차례의 정치적 고비를 넘어야 하고, 시대의 흐름을 타고 나야 한다. 한국 대선 역사를 되짚어보면 판도를 가른 요인은 추려낼 수 있다. 지역과 인물, 선거구도와 투표율 등 대선 판도를 좌우했던 키워드를 토대로 4회에 걸쳐 역대 대선을 분석해본다. 원본보기 [이미지출처=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은 2017년 제19대 대선에서 2012년 제18대 대선보다 더 많은 국민의 표를 받고 당선됐을까. 2017년 대선이 압승으로 끝났다는 점을 고려한다면 당연히 그럴 것이라 생각하겠지만 정반대이..
2020.10.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