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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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신윤복·김홍도…‘진경산수 화원’에 모인다
정선·신윤복·김홍도…‘진경산수 화원’에 모인다 북방·남방 화법과 주역원리 조화 진경산수 발전시킨 ‘겸재화파전’ 간송미술관에서 110여점 선보여 임종업 기자 » 겸재의 진경산수에는 남·북화 및 음양이 조화돼 있다. <장안연우> ‘사천 이공의 시렁(방의 선반)을 보니 중국본 책을 쌓..
2009.05.14 -
고려불화 ‘최대 걸작’ 현해탄 건너오다
고려불화 ‘최대 걸작’ 현해탄 건너오다 일본 신사 소장 ‘수월관음도', 14년만에 통도사서 다시 전시, 섬세 묘사로 종교 이상미 뽐내 노형석 기자 » ‘수월관음도’. 사진 통도사 성보박물관 제공 “마하사다바야 마하가로니가야…” 세상 중생의 고난을 보살핀다는 자비의 관세음보살, 그의 그림 ..
2009.05.12 -
[이주헌의 알고싶은 미술 30] 기인 화가
우울과 광기, 분열의 신음소리 보이는가 [이주헌의 알고싶은 미술 30] 기인 화가 » 대드, 〈이 노란 백사장으로 오라〉 창조성과 영감 이면의 죽음같은 고통 “예술가들에게서 이들을 떼어낸다면…” 님프들과 목신들이 공중에서 춤을 추며 내려온다. 화면 오른쪽으로는 시원한 바닷물이 넘실거린다...
2009.05.12 -
[이주헌의 알고싶은 미술 28] 인상파와 미디어
강렬한 빛의 화폭 뒤에는 뉴미디어 있었다 [이주헌의 알고싶은 미술 28] 인상파와 미디어 » 모네, 아르장퇴유의 뱃놀이, 1872, 유화, 48x75cm, 파리 오르세 미술관 간편한 튜브물감·사진기·철도 화가들 어두운 화실에서 해방 바깥빛 담으려 야외로 야외로 다른 예술 분야에 비해 미술 분야는 글을 쓰거..
2009.05.09 -
[이주헌의 알고싶은 미술 28] 마그리트와 데페이즈망
논리 너머의 낯선 세계가 깨어난다 [이주헌의 알고싶은 미술 28] 마그리트와 데페이즈망 » 마그리트, <골콘다>, 1953, 유화, 81x100cm, 휴스턴 메닐 컬렉션 전혀 엉뚱한 결합…자유로움과 상상의 무한지대 파괴함으로써 창조하는 새로움…산업에도 응용 ‘낯선 그림’의 대명사 르네 마그리트가 근래 ..
2009.04.28 -
[이주헌의 알고싶은 미술 24] 화가의 아틀리에
창조와 투쟁, 자유의 내밀한 공간 [이주헌의 알고싶은 미술 24] 화가의 아틀리에 » 아틀리에의 앤디 워홀(가운데). 워홀은 자신의 아틀리에를 공장을 뜻하는 팩토리로 불렀다. “기계가 되고 싶다”고 외쳤던 워홀의 미학적 의지가 반영된 이름이다. 중세 이전에는 건축현장이 곧 작업장 이후 차츰 독..
2009.04.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