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인용] 이낙연-이재명 양강 드라마, 1년반은 길고도 짧다
입력2020.10.01. 오전 11:51 "둘은 속이 타겠지만, 보는 사람들로선 재미있는 경쟁이 시작됐다." 최근 오차범위 내에서 치열한 접전을 벌이고 있는 이낙연-이재명 양자 대결에 대해 한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관전평이다. 다음 대선이 있는 2022년 3월 9일까지는 1년 6개월여가 남아있다. 추석 연휴 직전 조사한 오마이뉴스-리얼미터 차기 대선주자 선호도 조사(2020년 9월)에서 이낙연 민주당 대표는 22.5%로 1위,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21.4%로 2위를 기록했다. 3위인 윤석열 검찰총장(10.5%)과는 더블스코어 이상의 격차다. (관련기사 : 이낙연 - 이재명 1.1%p차 초접전... 홍준표 4위 http://omn.kr/1p2jh) 지난 2018년 11월 15%대 선호도로 출발했던 이낙연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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