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인용] 北 칼바람 부나…`김정은 복심` 조용원 “한심한 간부들” 질책
北 칼바람 부나…`김정은 복심` 조용원 “한심한 간부들” 질책 입력2021.02.11. 오전 9:50 수정2021.02.11. 오전 10:17 김미경 기자 북한 당 중앙위 전원회의 사흘째 조용원 토론자로 나서 고위 간부 다그쳐 “혁신 저해 일꾼, 절대 방관하지 않겠다” 대북 전문가, 北 조직 숙청 예고한 것 향후 부상 인물이 성과 예측 바로미터 [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총비서 동지의 영도사상을 정확하게 받들지 않고 맡은 사업을 태만하는 일꾼들, 자리 지킴만 하면서 전진과 혁신에 저해를 주는 일꾼들을 절대로 방관시하지 않을 것이다.” 북한 김정은 노동당 총비서 겸 국무위원장의 복심으로 부상한 조용원 당중앙위원회 비서가 당 고위 간부들을 신랄하게 비판했다. “주요 계획 지표들을 한심하게 설정한 데 책임이 ..
2021.02.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