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빔툰]을 보며 느껴지는 단상 비빔툰은 즐거운 웃음과 착한 미소를 만들어주는 내용으로 가득하다. 하지만 어느 순간 뒤통수를 치며 나를 반성하게 하는 해학이 깃들어 있다. '기준점'이란 제목의 이번호를 보면서 많은 생각이 스쳐지나간다. 기성이라는 말이 권위주의와 억압의 상징인 사회에서 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