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당정치(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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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비평: 한겨레 칼럼을 읽고] 서글픈 한겨레
토론은 사람에 대한 사랑과 존중에서 시작되어야 한다. 이성적 사고 또는 비판적 지적이라는 방패를 무기 삼아 이념의 잣대나 감정적 적대를 드러내는 것은 옹졸하며, 비인간적이고, 사람에 대한 존중도 사랑도 찾아볼 수 없다. 그래서 어느 기자의 마지막 표현대로 그 기자가 진짜 그렇..
2017.11.25 -
[기사 인용] 헤어지면 성숙해지나요?
[커버스토리]헤어지면 성숙해지나요?…선거판 웃고 울린 ‘야권의 이별’구혜영 기자 koohy@kyunghyang.com댓글(22)twitterfacebookband폰트 크게하기폰트 작게하기프린트복사하기ㆍ역대 총선과 야권의 분열·통합 프레임 안철수 의원(53)이 새정치민주연합을 탈당했다. 전직 당 대표이자 수도권 기..
2015.12.20 -
전문가들이 말하는 ‘민주당 위기탈출 해법’
전문가들이 말하는 ‘민주당 위기탈출 해법’ “원톱체제, 리더십 확보를” 민주통합당이 대선 패배 이후 20일이 다 되도록 후유증에서 헤어나지 못하고 있다. 지난달 28일 당을 이끌 새 원내대표로 박기춘 의원이 선출되면서 쇄신에 가속도가 붙을 것으로 예상됐지만 ‘투톱 체제’의 ..
2013.01.06 -
[Weekend inside] 제3후보 위력… 정당정치 위기인가
[Weekend inside] 제3후보 위력… 정당정치 위기인가 기존 정당 젊은층 개혁 욕구 수용못해 ‘黨밖의 남자’ 돌풍 ‘제3의 후보’가 10·26 서울시장 보궐선거 무대 전면에 등장했다. 한나라당은 이석연 전 법제처장의 영입을 추진하고, 범야권에선 이미 박원순 전 희망제작소 상임이사가 유력 주자로 떠올..
2011.09.17 -
[인터뷰-최장집교수] 이명박과 노무현의 거울, 그 거울을 깨라
"이명박과 노무현은 '거울', 이제 그 거울을 깨라" [고성국의 정치in] 최장집 고려대 명예교수 기사입력 2010-06-25 오전 9:07:51 진보정치학자 최장집 교수를 만난 곳은 그의 제자 박상훈 박사가 운영하는 후마니타스 출판사였다. 서교동에 있는 후마니타스 출판사는 요즘 추세와는 달리 공간도 넓고 한가하..
2010.06.25 -
[최장집 교수] 촛불의 힘이 투표참여로 확대된 게 지방선거 의미
“촛불의 힘이 투표참여로 확대된 게 지방선거 의미” 김종목 기자 jomo@kyunghyang.comㅣ경향신문 ㆍ최장집 고려대 명예교수 인터뷰 최장집 고려대 명예교수는 퇴임 이후 서울 내수동의 한 오피스텔을 빌려 연구실로 쓰고 있다. 지난 14일 연구실을 찾았을 때 테이블에는 가위로 오려놓은 국내외 신문이 ..
2010.06.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