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인용-문화일보] 지구 온난화 숲 파괴로 '바이러스 판도라 상자' 열린다
전 지구적인 기후 위기가 인류를 위협하고 있다. 감염병 사태가 전 세계를 공포와 공황에 빠뜨렸고, 극심한 미세먼지·가뭄·폭염·홍수가 발생하면서 인류 문명에 비관론이 팽배하다. 인류의 생존과 번영에 중대한 도전이 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의 근본적인 극복을 위해서 환경 보존과 인류의 진보가 공존할 수 있는 국가, 국제적인 차원의 포스트 코로나 시대 해법과 그린 뉴딜의 길을 찾아야 할 때다. 이에 문화일보는 오는 9월 3일 개최하는 국제 포럼 ‘문화미래리포트(MFR) 2020’의 주제를 ‘기후와 포스트 코로나(Climate and Post-Coronavirus)’로 정했으며, 이를 앞두고 10회에 걸쳐 인류 문명을 바꾸는 기후 문제와 세계적인 석학들의 제언을 집중적으로 조명한다. 기후 ..
2020.07.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