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고속성장의 재앙’ 중국 젖줄이 죽음의 호수로 ‘3대 담수호’ 하나인 타이후 주변 화학공장 오폐수로 중병 천문학적 예산 들여도 못살려 영세 공장들 타지로 옮겼으나 대규모 화학공단 그대로 남아 주민들 ‘대체 식수원 찾기’ 나서 박민희 기자 » 타이후 주변 곳곳에 설치된 녹조류와 오염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