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수탈 피난처…도시개발의 ‘그늘’ 토지 빼앗긴 농민들 거주지 6·25 뒤엔 ‘해방촌’으로 명맥 정권마다 강제이주로 ‘마찰’ 김경욱 기자 김명진 기자 » 서울 노원구 중계동 104번지 마을 일대 모습. 가게와 전봇대가 있는 정겨운 골목길이 조만간 재개발로 사라질 예정이다. 김명진 기자 little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