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민식이 찍은 사진 (2)
2008. 10. 15. 10:49ㆍeveryday photo
클로즈업 수법으로 내적 감정과 피부감을 강조했다. 담배를 입에 물고 나를 의식하는 표정은 한국적 서민상이라 하겠다. 나의 창작 목적은 사진적 수단으로 움직임, 곧 삶의 진실을 붙잡는 것이다. (부산,2008), 한겨레신문 2008.10.8
깊게 패인 주름 속에 우리들이 있다. 스산한 느낌 속에 다가오는 일상의 피곤함...
입에 문 담배 한 대에 시름을 달래는 청춘의 축적인 시간....
그것이 우리인들 어떠라구, 어쩔 수 없는 우리가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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