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민식이 찍은 사진 (10)
2008. 12. 10. 12:15ㆍeveryday photo
우리들의 이웃, 그들의 표정엔 가식이 없고 그들의 모습만큼 진실한 것도 없다. 나는 카메라를 통해서 서민들의 순수한 삶을 담았고 의미를 표현하려고 노력했다. 그곳엔 절대적인 빛이 있다. 나는 상상력이 발휘되고 대상이 명료해지면서 의미가 담기게 될 때까지 내가 관찰하고 있는 것을 깊이 탐구하였다. (부산, 1965)
<한겨레 2008.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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