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욱의 탄탄행보] (2024.1.31) 서울 은평구(을) 민주당 예비후보 김종욱- 민주유공자법 제정 집회

2024. 2. 1. 11:06은평을 예비후보 김종욱

 
은평(을)에서
윤석열과 가장 잘 싸울 사람!!!
이재명을 가장 잘 지킬 사람!!!
민생을 가장 잘 챙길 사람!!!

 

민주당 공천신청 예비후보들의 면접이 끝나자마자 국회 본청 계단 앞에서 열린 민주유공자법 제정 촉구대회에 참석했습니다. 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 독재에 희생당하고, 온몸으로 독재에 항거하다 피해당한 분들을 유공자로 인정해달라는 것입니다. 특혜가 아니라 민주주의를 지켰다는 명예를 달라는 것입니다.
 
민주주의를 지켜 국민의 자유와 권리를 누릴 수 있게 했다면 응당 그렇게 해야 합니다. 독립을 위해 온몸을 바친 분을 독립유공자로, 목숨을 바쳐 나라를 지킨 분을 호국 유공자로 하는 것과 같은 이유입니다. 안 그러면 누가 나서겠습니까. 누가 지키겠습니까. 무너지면 왜놈이 유린하고 무너지면 군부독재가 유린하고 무너지면 검찰 독재가 짓밟습니다. 지키려면 싸워야 하고, 싸운 분들은 명예롭게 예우해야 합니다.
제 손에 들린 촛불의 바람을 막는 컵에 황보영국이라고 적혀 있습니다. 부산 출신으로 1987년 전두환 정권 퇴진과 민주 헌법 쟁취를 요구하며 분신 자결한 노동자 입이다. 그에게도 부모가 있었습니다. 부모에게 삶은 얼마나 애타는 시간이시겠습니다. 우리가 나누고 지켜 드려야지요. 21대 국회에서 해내야 합니다. 윤통이 거부권을 행사한다면 싸우고, 22대 국회에서 또 통과시켜야지요.
 
왜 이렇게 지루한 싸움을 해야만 하는지 분통이 터집니다. 군부독재와 싸워서 대통령을 우리 손으로 뽑을 수 있는데도, 2명의 대통령이 감옥에 가고, 1명은 탄핵당하는 일이 벌어집니다. 현 대통령은 기자도 만나지 않고, 국민도 만나지 않고 있습니다. 그렇게 독재가 되어가는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