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욱의 탄탄행보] (2024.2.12) 서울 은평구(을) 민주당 예비후보 김종욱 - 연신내 사거리 교통섬에서 첫 번째 인사

2024. 2. 13. 11:08은평을 예비후보 김종욱

- 정치 신인은 뭐라도 해서 주민들을 뵈어야 출마하는 구나를 알 수 있는 상황입니다.

오후 5시부터 연신내 사거리 버스 승차장 끝에서 차량이 지나가면 차안의 주민들에게 인사를, 파란불이 켜지면 건널목을 건너는 주민분들에게 인사를 드렸습니다. 꼭 해야 할, 해보고 싶었던 인사였습니다. 지하철이 발달한 서울은 주로 지하철에서 출퇴근 인사를 많이 드리는 관계로 차량으로 이동하는 주민들에게는 인사드릴 기회가 없습니다.

그래서 기온도 오르고 날씨도 좋아서 처음으로 인사를 시도했습니다. 처음에는 정말 낯설었습니다. 지하철에서는 출퇴근하는 주민분들의 눈을 마주치면서 인사를 하는데, 그냥 차량을 보고 인사를 한다는 것이 낯설기만 했습니다. 건널목을 건너시는 주민들도 이런 곳에서 새해 복 많이 받으시라고 인사하는 것을 보신 적이 없으신지 신기해하셨습니다.

정치 신인은 이렇게라도 주민들을 뵈어야 저 사람이 출마하는 구나를 알 수 있는 상황입니다. 정치신인에게는 정말 힘들고 어려운 것이 국회의원선거지요. 이런 관문을 뚫고 들어가면 그 문턱을 낮출 생각을 하지 않습니다. 제가 들어간다면, 관문을 낮추고 평등한 출발선을 만들려고 노력하겠습니다. 그것이 개구리 올챙이 시절 생각하는 것이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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