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법수사 묵살·고문 두둔…법을 욕되게 한 ‘7년 선고’ 서성, 고문진술 듣고도 공소 사실 인정 경제학자 모리스 돕 서적도 “이적물” 판시 뒷날 안기부 보고서엔 ‘보신주의 판사’ 기록 한홍구 사법부-회한과 오욕의 역사 35. 김근태 고문사건과 사법부 (4) 형량도 안기부 방침대로 1986년 3월6일 열..

김근태와 이근안, 유대인과 아이히만 * 사진 한겨레신문 2009년 1월 4일 김근태 전 의원을 고문했던 이근안 목사(?)의 최근 인터뷰가 논란이다. “나는 고문 기술자가 아니다.” “왜곡된 언론보도에 따른 내 누명이 재평가되기를 희망하고 있다.” “나라를 위해 온갖 어려움을 겪으면서 열심히 간첩을 ..

보도 통제·방청 제한…법정 안팎 공권력 장벽 임산부까지 실신시킨 ‘살벌한 방청방해’ 적나라한 고문 진술에 법정은 눈물바다 ‘방학중 선고 완결’ 위해 초고속 1심 진행 » 김근태 전 민청련 의장(왼쪽)이 1988년 김천교도소를 나서며 부인 인재근씨와 함께 “양심수를 전원 석방하라”고 외치고..

묵비권 행사로 ‘자백’ 못받자 민청련 간부 대거 구속 재판부, 안기부 공판대책 따라 진행 기일·선고내용·보도지침까지 세세히 거센 고문 논란엔 ‘운동권 전술’ 몰아 » 김근태씨 고문사건과 관련해, 치안본부 남영동 대공분실에서 현장검증이 실시된 1990년 12월10일 김씨의 부인 인재근씨(맨 오..

법정에 선 ‘밀실 고문’…재판부는 ‘증거 보전’ 기각 ‘자생 공산주의자’ 만들려 23일간 고문 김근태 부인 인재근 폭로로 첫 공론화 교도관은 증거 탈취…법원은 기일 연기 한홍구 교수가 쓰는 사법부-회한과 오욕의 역사 32. 김근태 고문사건과 사법부 (1) 고문 문제의 공론화 한국 사회의 공공연..

멍청아 완전국민경선제는 ... - 알고 말하자 - 완전국민경선제에 대한 잘못한 이해, 잘못된 생각, 잘못된 발언이 국민들을 혼란하게 하고 있다. 도대체 국가를 책임지겠다고 하는 후보들의 입에서 나온 완전국민경선제에 대한 이해를 듣고 있자면 갑갑할 나름이다. 손학규 후보는 정치학박사다. 그것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