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명의 소설을 오랜만에 읽었다. 『몽유도원』과 『천년의 금서』. 이제 『황태자비 납치사건』을 읽으면 일단, 생각했던 소설은 마무리된다. 어떤 이는 국뽕이라고 하고, 역사로 장사한다고도 하고, 역사적 논란은 너무 강렬한 싸움을 일으킨다고 한다. 무엇이건, 왜 많은 사람들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