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물(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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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뤼노 라투르의 과학인문학 편지>
이분법 벗고…정치·과학 ‘밀착’에 주목등록 : 2012.11.16 20:12수정 : 2012.11.16 20:12 브뤼노 라투르(65)인간-사물 상호작용 분석 라투르 경구피임약 개발과정 등 예시로 기술·경제·사회 얽힌 관계 풀어내 <브뤼노 라투르의 과학인문학 편지> 브뤼노 라투르 지음, 이세진 옮김/사월의책..
2012.11.18 -
충주호를 보며, 세상을 대하는 자세를 바꿔야 한다.
충주호에서 내려다 본 전경을 사진에 담았다. 자연이 주는 편안함과 경이로움은 우리의 작음을 보여주기도 하고 공존의 아름다움을 연상시키기도 한다. 그렇게 오랜 시간 인간을 넉넉하게 받아주었던 자연 앞에서 인간들은 응석을 부려댔다. 오만한 이성의 이름으로, 모든 것을 알 수 있다는 절대지..
2011.09.04 -
‘유동하는 공포’의 시대에 희망은 있는가: 인간과 자연 그리고 사물
‘500mm테러’ 경향신문 1면 제목이다. 21세기는 ‘유동하는 공포’의 시대라는 지그문트 바우만의 절망적 이야기는 서양의 이야기만이 아니다. 우리의 일상 삶에 깊숙이 들어와 있는 현실이다. 자본주의의 꽃 도시가 초토화되었다. 그것도 서울이. 인공물로 가득한 서울은 가상의 공간이다. 인간의 정..
2011.07.29 -
[인터뷰] 브뤼노 라투르 교수
"세균, 쇠고기, CO₂를 국회로 보내자!" [인터뷰] '백남준 국제예술상' 브뤼노 라투르 교수 기사입력 2010-12-17 오후 7:40:18 -->지난 11월 29일부터 2주간 멕시코 칸쿤에서 유엔(UN) 기후변화협약 제16차 당사국 총회(COP16)가 열렸다. 인류가 산업화 과정에서 배출한 온실 기체가 초래할 지구 온난화와 같은 위험..
2011.07.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