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나온 숫자는 알랭 바디우의 [세기]라는 책(이학사, 2014)에 나온 몇 가지 문장이다. 자본의 시대에 모든 것은 수로 환원된다. 수의 놀음, 자본은 노동에 대한 착취를 전제로 하지만, 자본의 모습은 수로 등장한다. 국가 또한 마찬가지다. OECD의 우열은 수의 높낮이 따라 결정된다. 이 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