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 뮤지컬 명성황후를 감상했다. 이 뮤지컬은 이문열의 ‘여우사냥’을 원작으로 해서 계속 리메이크하고 있다. 사실과 다른 것이 있어서 약간은 거북했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공연장을 메우고 집중하는 것을 보고 있으니 왠지 뭉클하기도 했다. 광복 70주년, SNS, 뉴스, 다큐 등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