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우집단(일본회의)의 손아귀에 놀아나는 일본 정치 : 기시다를 기다리지 말라. 그는 아베다.
극우집단(일본회의)의 손아귀에 놀아나는 일본 정치 - 기시다를 기다리지 말라. 그는 아베다. - 1997년 5월 30일 극우단체인 ‘일본을 지키는 모임’과 ‘일본을 지키는 국민회의’를 통합한 ‘일본회의’가 창설되었다. 그리고 ‘일본회의’ 창설 4개월 전 ‘새 역사교과서를 만드는 모임’이 극우 교수들 주도하에 창립했다. 이 모임도 ‘일본회의’ 들어가서 새로운 활로를 모색했다. 이렇듯 21세기에 접어들면서 일본에서 극우 집단이 정치와 사회 영역의 가장 핵심적인 위치로 부상했다. 가장 우려스러운 것은 ‘일본회의’가 “명치 시대를 복원해 제국주의를 부활시키려는 하나의 목적에서 ‘극우정치세력’과 신또(神道) 중심의 ‘극우종교세력’이 결합한 통합체”라는 점이다. 정치와 종교의 결합은 인권을 유린하고 적을 공격한다...
2023.03.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