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케티를 근거로 한국사회의 부의 불평등을 통계로써 입증한 김낙년교수는 낙성대연구소 소장이다. 낙성대연구소는 '식민지근대화론'의 발원지이며, 친일역사관을 이론과 통계로 보강하는 충실한 싱크탱크 역할을 하고 있다. 낙성대연구소의 통계와 분석에 대해 반박하지 못하면서 사..

‘불평등 해소’ 타는 목마름…이유 있는 ‘피케티 열풍’등록 : 2014.08.31 20:14수정 : 2014.08.31 21:38 툴바메뉴 스크랩오류신고프린트기사공유하기facebook2twitter6보내기 한 주를 여는 생각21세기 자본 토마 피케티 지음, 장경덕 외 옮김 글항아리 프랑스 경제학자 토마 피케티의 <21세기 자본&..

“소수 세습자본이 정치 호령…투명성 없인 민주주의 위기”등록 : 2014.05.14 21:46수정 : 2014.05.15 10:28 툴바메뉴 스크랩오류신고프린트기사공유하기facebook260twitter126보내기‘21세기의 자본’ 저자 토마 피케티 교수. 로이터 뉴시스[21세기 세계를 묻다] 1부_ 유럽에서 본 세계‘21세기의 자본..

아래 나온 숫자는 알랭 바디우의 [세기]라는 책(이학사, 2014)에 나온 몇 가지 문장이다. 자본의 시대에 모든 것은 수로 환원된다. 수의 놀음, 자본은 노동에 대한 착취를 전제로 하지만, 자본의 모습은 수로 등장한다. 국가 또한 마찬가지다. OECD의 우열은 수의 높낮이 따라 결정된다. 이 불..

‘자본 논리’에 주눅든 학문…인문학에 희망은 있을까 등록 : 2013.09.22 19:58 수정 : 2013.09.23 11:48 한 주를 여는 생각 절망의 인문학 오창은 지음 이매진 펴냄 ‘인문학의 위기’ 담론이 휩쓸고 지나간 우리 사회 한편에선 인문학 강좌와 인문 고전 읽기가 확산되고 있다. 기업들도 인문학의..

퀘벡인구 70%가 조합원…세계서 가장 안전한 은행 20위 등록 : 2012.08.16 19:37 수정 : 2012.08.17 09:49 캐나다 퀘벡주 몬트리올 시내 한복판에 자리잡은 데자르댕 본사 모습. 4개의 건물이 하나의 복합빌딩을 형성하는 몬트리올의 랜드마크이다. 몬트리올 [99%의 경제] 북미 최대 신협 ‘데자르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