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앙(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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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티의 가난을 극명하게 보여주는 '진흙 과자'
최악의 지진 참사를 겪고 있는 아이티 수도 포르토프랭스의 한 주민이 3일 진흙빵을 굽기 위해 흙반죽을 만들고 있다. 고운 진흙에 소금과 식물성 버터를 섞어 구운 ‘진흙빵’은 극심한 빈곤과 기아에 시달리는 아이티에서 임산부와 어린이들의 위산 분비를 억제하고 칼슘을 공급하는 주식으로 쓰이..
2010.02.05 -
[길에서 길을 묻다] 환경대재앙 이후를 그린 영화 '더 로드'
[길에서 길을 묻다] 환경대재앙 이후를 그린 영화 '더 로드' 재앙은 다가와 봐야 안다. 아니다. 사람은 상상하고 구상하고 실천한다. 그것이 삶이고 길이다. 언제가 도래할 대재앙, 그리고 그 이후의 우리의 자화상 거리를 헤매는 아버지와 아들, 삶을 위한 질긴 여정 누가 이렇게 만들었는지 되묻지도 ..
2010.01.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