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이 공간과 만나면 9-1) 장벽을 사이에 두고 걷기: 기억으로 들어가 버린 베를린장벽 이른 아침 식사, 이렇게 아침을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언제였을까, 빵, 고기, 과일을 듬뿍듬뿍 5번을 왕복하면서 식사를 즐겼다. 어제의 피로 때문인지 몸 안으로 마구마구 들어간다. 하루 만에 유럽인으로 재탄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