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간사찰 검찰수사 잘못됐다” 49% 한겨레 현안 여론조사 안창현 기자 고나무 기자 성연철 기자 절반이 ‘특검’ 조사에 찬성 55% ‘청와대 연루설’ 공감 국민의 절반은 ‘민간인 불법사찰 사건’에 대한 검찰 수사 결과에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겨레>가 여론조사 전문기..

홍수 물 잘 빠지고 돈 덜 들이려면 ‘반원형 준설’ 맞는데 사다리꼴 고집 [4대강 거짓과 진실] ① 운하 아니라더니… 수리학 거스른 하천 단면 조홍섭 기자 » 낙동강 79번 단면 (김해) 대학교 2학년생이 배우는 하천수리학 교과서에는 ‘홍수 소통을 위한 최선의 하천 단면을 구하라’는 연습문제가 ..

‘노골적’ 친기업서 ‘무늬만’ 친서민으로 [‘반환점’ 돈 이명박 정부] ④ 경제 안선희 기자 » MB정부 2년반의 명과 암 “기업인이 나서서 투자하고 신바람 나서 세계 시장을 누비도록 시장과 제도적 환경을 개선하겠습니다.”(2008년 2월 이명박 대통령 취임사) “정부는 앞으로도 친서민 중도실용..

공간과 환경문제는 21세기 화두다. 이 두 가지 아젠다에 대한 대안없이 미래를 구상하는 것 자체가 말이 안되는 상황까지 와 있다. 사람들의 살아가는 공간, 사물이 배치된 공간, 다양한 네트워크가 구성되고 상호관계를 형성하는 공간 그리고 그 공간의 구성환경의 문제, 그 공간이 인간과 지구가 함..

나의 삶 / 고은 » 고은 시인 ※ 고은 시인이 이명박 정부의 4대강 사업을 비판하며 시 <나의 삶>을 <한겨레>에 보내왔습니다. 산마루시여 강물이랑이시여 할아버지의 할아버지의 할아버지시여 할아버지의 할아버지시여 할아버지의 아버지시여 맴돌아 할아버지시여 할머니시여 할아버지께서..

[이순간] 생명의 대지 찢겨진 산하 4대강 공사 전후…낙동강 1년의 기록 산천이 찢기고 있다. 4대강이란 명분으로 진행되는 인간에 의한 자연의 파괴.. 20세기 서구 산업화의 기세는 인간은 무엇이든 할 수 있다는 신념에 입각한 자신감 그 자체였다. 그 합리성이란 가면 아래 진행된 자연파괴... 돌이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