찹쌀 바베큐 통닭

2021. 9. 26. 23:03everyday photo

찹쌀바베큐 통닭

기름기 적고 누룽지도 먹을 수 있고, 그래도 최고의 압권은 껍질이다. 껍질 안 먹는 손님들에게 미리 물어보고 그 껍질을 모아서 판매하는 메뉴가 생겼으면 좋겠다…

껍질과 들이키는 생맥주, 그리고 마무리 치킨무의 코스…크지 않은 닭이 제격이다(반생명적이지만). 적당한 배부르기와 그 사이를 채워지는 강한 탄산이 섞인 생맥주…

좋은 사람만 함께 해주면 호사다…언제나 그리움은 맛있는 음식의 모습이고 냄새고 분위기다…그렇게 불쑥 그리움은 다가온다. 그 맛있는 바베큐 통닭에도 불구하고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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