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욱의 탄탄행보] (2024.2.15) 서울 은평구(을) 민주당 예비후보 김종욱 - 연신내역 설 연휴 이후 아침 출근 인사

- 어머니 고향으로 시집가신 어르신과 즐거운 인사

- 대학 3년 선배님과의 우연한 조우

- 방송 패널로의 간접 조우(스픽스 시청자 선배님, 방송 잘 본다고 말씀 주시는 많은 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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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어김없이(몇 차례 어쩔 수 없는 일을 제외하면) 아침 출근 인사를 드렸습니다. 비가 오기 직전이어서 많은 분이 손에 우산을 들고 출근하시더군요. 오늘 새삼 저에게 눈인사, 손 인사를 보내는 분들이 많아졌습니다. “저 인간 그만 아침 인사 그만둘 줄 알았는데 계속하네” 그런 것인지, 아니면 방송 패널로 나온 것 때문에, 동네에서 얼굴 몇 번 본 후에 알아보고 그러시는 건지는 알 수 없지만 말입니다. 치과에 가시려던 어르신이 조용히 다가오셔서 잘하라고 응원을 주십니다. 전라도 사투리 물씬 풍기는 친근한 말투로 말입니다. 어머니 고향이 장흥이라고 했더니, 장흥 어디 관산 이렇게 물으십니다. 딱 그곳입니다. 어르신이 시집간 곳이 장흥이랍니다. 인연이라고 하지요, 이런 상황을. 형제가 8남매라면서 어르신이 모두 저에게 투표하도록 하겠다고 응원해주시네요. 감사하고 감사합니다. 그리고 치과 치료 잘 받으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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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후에는 저에게 와서 동국대 85학번이라며 인사를 건네주십니다. 저보다 3년 선배이시네요. 열심히 하라고 응원하십니다. 출근 시간임에도 짬을 내서 저에게 이런저런 말씀을 주십니다. 은평구에서 초중고를 나오신 그야말로 토박이시더군요. 저에게 톡으로 중학교, 고등학교 개근상장까지 보내주시고. 선배님, 열심히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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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산역 퇴근 인사 때 뵈었던 스픽스 열혈 시청자 선배님을 출근 인사에서 다시 만났습니다. 퇴근은 구산역으로 하시고, 출근은 연신내역으로 하시나 봅니다. 반가운 분들이 쌓여갑니다. 그런 호의에 제가 잘 해야 할 텐데 하는 걱정이 앞섭니다. 열심히 하겠습니다. 궂은날 모두 편안하고 안전하게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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