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대 본관을 물끄러미 바라보며
2024. 6. 6. 17:40ㆍeveryday photo
매주 화요일 ‘세계와 시민’ 2과목(총 6시간) 강의를 위해 경희대에 갑니다. 벌써 8년 차가 되었네요. 청춘과의 만남은 즐거움이면서 낯선 긴장입니다. 배움의 힘겨움과 가르침의 어려움이 한 공간에서 펼쳐집니다. 새로운 것에 대한 호기심과 가르침의 즐거움이 흐르는 공간이기도 합니다. 경희대 건물을 보며 학문의 소중함과 경험의 육중함을 느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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