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3. 2. 08:55ㆍeveryday photo
삼일절 106주년이자 내란 진압 두 번째 고개를 넘는 3월이 시작되었습니다.
안국동에서 광화문에서 우리는 간절하게 내란 진압을 외쳤습니다. 무너질뻔한 헌정을 지키고 민주주의를 다시 똑바로 세워나가자고 외쳤습니다. 우리의 외침은 메아리의 메아리가 되어 한반도를 휘감고, 우리의 마음과 마음을 울려 공명하며 거대한 민주주의의 기둥이 될 것입니다. 2024년 12월 3일 국민은 모였고, 12월 4일 새벽 1시 국회의원은 내란의 기도를 막았고, 12월 7일 거대한 민의로 국회 앞을 메웠고, 12월 14일 내란 수괴 윤석열을 탄핵했습니다. 2025년 1월 키세스 시위대는 폭설을 뚫고 한남동 관저를 포위했고, 드디어 12월 15일 내란 수괴 윤석열은 경찰에 의해 체포되었습니다. 1월부터 진행된 탄핵 심판은 내란의 음모와 불법성을 밝혀냈고, 왜 파면되어야 하는지 확인했습니다. 반동의 역습이 있었지만, 그저 스쳐 지나가는 바람에 불과할 것입니다. 3월 봄바람이 불어옵니다. 우리는 친위쿠데타의 역습에 완강하게 맞서 싸워 그들을 진압할 것입니다. 방심하지 않고 우리의 국민을 우리의 국민이 지킬 것입니다. 3월 내란 우두머리 윤석열을 파면하고 5월 마지막 세 번째 고개로 달려갈 것입니다. 우리에겐 ‘응원봉 국민’이 있고, ‘키세스 시위대’가 있고, 조용하지만 큰 품으로 우리를 지지하는 ‘중도와 합리적 보수’의 국민이 계십니다. 또 전인미답의 길을 걸어가시지요. 동지의 손 맞잡고, 연대의 어깨동무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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