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짓공동체 내란공동체’ 국힘의 존재 자체가 위협입니다.

‘거짓공동체 내란공동체’ 국힘의 존재 자체가 위협입니다.

권영세 비대위원장, 작년 12월 30일 비상계엄으로 불안과 걱정을 국민에게 드렸다고 집권여당 비대위원장 자격으로 사과했습니다. 한 달 보름 조금 넘어 잘못된 비상계엄이지만, 계엄 당일 국회 본회의장에 있었다면 투표에 참여하지 않았을 것이라고 당당하게 얘기합니다. 노상원 수첩의 무자비함을 보고도, 비상계엄해제에 투표하지 않겠다는 것은 자신은 체포 명단에 없으니, 다른 사람들이 체포되건 고문받건 수거되건 죽어가건 상관없다는 것입니다. 이것이 국민의힘의 본질입니다. 나경원 국회의원, 헌재에 몰려가서 계엄은 잘못이지만 윤석열에게 면회 가고, 헌재가 불공정하다고 조직폭력배처럼 몰려다니며 협박합니다. 계엄이 잘못되었으면 계엄을 선포한 자를 처벌하고, 그런 자를 대통령으로 모신 국힘은 국민에게 사과를 넘어 혁신의 혁신을 해도 믿지 못할 상황인데, 오히려 큰소리치면서 동네방네 돌아다니며 행패를 부리고 있습니다. 이런 걸 전문용어로 ‘주폭’이라고 합니다. 동네 주민들에게 골칫덩어리고 미칠 지경이지요. 국힘이 주폭으로 전락했습니다.
촛불 시민 여러분, 조금 더 힘을 내시지요. 마지막 발악의 총공세가 벌어지고 있고, 이런 총공세는 윤석열의 탄핵 인용이 멀지 않았다는 의미이기도 합니다. 3월 광화문의 시민 모임이 더 나은 미래와 더 평화로운 세상을 의미하는 공간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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