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nsitivity(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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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헌의 알고싶은 미술] 기적의 이콘
거룩한 존재를 나타내는 ‘성상화’ [이주헌의 알고싶은 미술] 기적의 이콘 » 노브고로드파 화가 <손으로 그리지 않은 구세주의 상> 12세기 후반, 트레티야코프 미술관 인간과 절대자의 영적 통로·기적의 매개체로 ‘공경’ 아름다움에 신앙 겹쳐져…정교회선 “신비체의 현시” 오늘날 우리는..
2008.12.02 -
[이주헌의 알고 싶은 미술] 왜상
해골? 그거 우리끼리만 알자고 [이주헌의 알고싶은 미술] 왜상 » 작자 미상 <찰스 2세> 1660년 이후, 캔버스에 유채, 41x50㎝, 스웨덴 그립스홀름 성(왼쪽) 홀바인 <대사들> 1533, 나무에 유채, 206x200㎝, 런던 내셔널 갤러리(오른쪽) 선원근법으로 왜곡…보안필름처럼 딴 사람은 모르게 특정 지점·..
2008.11.25 -
[이주헌의 알고싶은 미술] 누드미술의 기원(하) 여성누드
아름다운 여체…그러나, 처연하다 [이주헌의 알고싶은 미술] 누드미술의 기원(하) 여성누드 » <카피톨리누스의 비너스> 기원전 1세기, 대리석, 등신대, 로마 카피톨리노 미술관(왼쪽) <죽어가는 니오베의 딸> 기원전 450~440년경, 대리석, 높이 149.9㎝, 로마 테르메 미술관(오른쪽) 비극적이거나, ..
2008.11.19 -
[이주헌의 알고싶은 미술] 누드미술의 기원(상)
왜 그리스인들은 남성 누드만을 고집했을까 [이주헌의 알고싶은 미술] 누드미술의 기원(상) 나체모델 원조 따져보면 그리스 남성 기원전 7~4C중반 세계관·미학 산물 &#187; <원반 던지는 사람> 기원전 450년경의 청동 조각을 로마 시대에 모각. 대리석, 로마 국립 테르메 박물관 누드 미술 하면 사..
2008.11.12 -
[헤라클레스와 옴팔레], [나이 든 여인의 초상]
프랑수아 부셰의 <헤라클레스와 옴팔레>. 노골적인 성애장면이지만 두 천사를 집어넣어 보는이를 덜 민망하도록 배려했다.(위) 렘브란트의 <나이 든 여인의 초상>. 빛과 어둠의 극명한 대조를 통해 인물의 외면뿐 아니라 내면까지 잡아냈다. 한겨레 2008.11.05.
2008.11.05 -
바닷가재가 있는 정물
플랑드르 화파인 얀 다비츠존 더 헤임의 <바닷가재가 있는 정물>. 식당 장식용 그림으로 풍요로움을 찬양하는 내용. 오브제 사이의 비례가 맞지 않고 바닷가재를 부각시킴으로써 작가의 그림 실력을 뽑냈다. 한겨레 2008.11.05
2008.11.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