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남 합천군 가야면 매화산 정상에서 내려다본 해인사 전경. 공간으로 흘러들어간다. 천년의 자부심을 안고 있는 해인사를 보며 그 공간으로 빠져들어간다. 시간을 확인할 수 없는 공간의 진미 속으로... 도시라는 낯선 공간이 이젠 인간에게는 가장 편안한 곳으로 현상된다. 그 도시에서 미덕은 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