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현(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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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담론과 언론, 이젠 변해야 한다.
‘한겨레신문’답다. 야권 물 먹이면서 자신의 논조는 정당하다는 그 불굴의 독선과 오만을 한 치도 벗어나지 않는다. 이 점에서는 일관성 있다. 모 기자는 안철수가 분열의 길을 걸었다면서 안철수와 원로정치인의 통화내용까지 기사화한다. 소제목들도 압권이다. ‘모든 중재안 거부..
2015.12.17 -
우리 안의 분단을 넘어서야
우리 안의 분단을 넘어서야 지금 '종북주의' 일종의 트랜드다. 대통령부터 집권여당, 야당, 시민사회 할 것 없이 모두가 한마디씩 내뱉는다. 심지어 대통령은 북한보다 더 나쁜 것이 종북주의라고 공개적으로 언급하고 나서는 상황이다. 가관이다. 누구나 말할 수 있는 사회, 말하는 것을 ..
2012.05.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