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ECD 통계] 한국, 총 고정자본 투자 비율 OECD 2위

2010. 9. 28. 19:24lecture

 

 

OECD 통계 : 생산 & 수입

 

 

[해설] 한국, 총 고정자본 투자 비율 OECD 2위

                (2010년 9월 27일자)

 

 

■ OECD 회원국 평균 총 고정자본 투자율, GDP 대비 20.6%

 

- 2006~2008년까지의 3년간 OECD 투자율 조사에 따르면, OECD 평균 총 고정자본(GFCF : Gross Fixed Capital Formation) 투자율은 GDP 대비 20.6%로 나타남
   ; GFCF에 투자한 비율이 상대적으로 높은 나라로는 한국, 스페인, 아이슬란드, 호주 등임
   ; 반면 투자비율이 낮은 나라는 영국, 독일, 미국, 스웨덴, 룩셈부르크임

 

- 한편, 신흥경제국은 OECD 국가들에 비해 월등히 높은 수준을 총 고정자본(GFCF)에 투자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남
   ; 에스토니아, 인도의 경우 GDP의 30% 이상을 투자하고 있으며
   ; 중국의 경우 이보다 높은 GDP의 40% 이상을 투자하고 있음


 

 

※ 총 고정자본(GFCF)이란 향후 몇년간 바뀌거나 소멸되지 않는 중장기적으로 지속사용가능한 자본을 의미함. 기계설비, 빌딩, 도로, 교량, 비행기 활주로, 댐, 과수원, 목축업, 컴퓨터 소프트웨어, 데이터 베이스 등을 뜻함

 

 

■ 한국, GDP 대비 29.3% GFCF에 투자

 

- 한국의 경우 2006~2008년 동안 GDP의 28.8%를 총 고정자본에 투자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남
   ; 한국은 BRICs와 OECD 전체를 통틀어 5번째로 높은 투자율을 보이고 있음
   ; OECD 국가 중에서는 스페인에 이어 2번째로 높은 투자비용을 지출하는 나라임

 

- 한국의 총 고정자본 투자비율은 OECD 평균보다 높고 투자율 변동 폭 역시 작음
   ; 1995년부터 2000년까지 꾸준히 30%이상을 상회했으며, 2001년부터는 28~29% 대를 유지하여 증

     감폭이 그다지 크지 않음

 

 

[한국 및 OECD 주요국 총 고정자본 연간 투자율] (단위: GDP 대비 비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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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ICs의 총 고정자본 연간 투자율] (단위: GDP 대비 비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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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내용은 'P&C리포트 -> 원본다운로드' 코너에서 아래아 한글 원본과 PDF 파일, 그리고 OECD 보고서 영문 원본파일을 다운받으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