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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혼란 부추겨 ‘내전(內戰)’으로 몰아가려는 ‘내란 세력’은 21세기판 ‘나치’이며 ‘파쇼’!!!
사회 혼란 부추겨 ‘내전(內戰)’으로 몰아가려는 ‘내란 세력’은 21세기판 ‘나치’이며 ‘파쇼’!!!장갑차와 총으로 국민을 제압하고 장기 독재를 모의한 내란 수괴와 내란 세력이 이제 ‘내란 범죄’를 ‘내전 상태’로 바꾸려 하고 있다. 친위쿠데타를 통해 당연히 성공될 것으로 믿었던 내란의 실패를 사회 혼란을 부추겨 내전으로 전환하는 전략이다. 내란 세력과 국민의힘은 2016년 탄핵을 인정함으로써 기선을 제압당했고, 보수의 분열로 이어졌으며, 궤멸 직전까지 갔다고 판단한다. 따라서 내란을 인정하지 않고 오히려 역습을 택했다. 그 역습은 ‘내란’을 ‘내전’으로 바꾸는 것이다. ‘내전’은 전쟁이다. 내란 세력은 내란 범죄에 대한 처벌 구도를 “좌파 對 우파, 간첩 對 애국, 여 對 야”가 벌이는 전쟁 공간으로 ..
2025.02.01 -
『아버지의 해방일지』를 항꾼에(함께) 읽어 보는 것도
『아버지의 해방일지』를 항꾼에(함께) 읽어 보는 것도뒤늦게 『아버지의 해방일지』라는 책을 읽었습니다. “읽어 봐”라는 말을 듣고 적어만 놨던 그 책을 말입니다. 어느 빨치산 아버지의 늦은 죽음과 딸의 기억의 반추로 전개되는 이야기입니다. 현대사의 거칠고, 아프고, 치열하고, 생사를 넘나들었던 가장 상징적인 인물이 아마도 빨치산이었을 겁니다. 자생적 사회주의자, 고립된 지리산, 신념을 목숨과 바꾼 자들의 이름이지요. 그 자식들은 빨치산 부모를 둔 덕에 평생 빨갱이 자식이라는 손가락질과 집단적 공격을 받으며, 트라우마를 지고 살아야 했습니다. 저 같은 이가 그런 삶을 어떻게 알겠습니까.빨치산 아버지를 회상하는 딸의 시선은 그야말로 현실적입니다. 끊을 수 없지만 끊고 싶은, 사랑하지만 그럴 수 없는 그런 관계..
2025.01.24 -
내란 수괴 윤석열을 체포하라!!! 내란 우두머리 윤석열을 파면하라!!!
오늘도 어김없이 광화문 동십자각 공간은 시민들로 꽉 들어찼습니다. 시민 다수의 공감대는 내란의 진압과 종식이며, 일상으로 돌아가 행복한 삶을 일구어 가는 것입니다. 헌법과 법률을 지킬 자였다면 비상계엄과 같은 내란을 일으키지 않았을 겁니다. 국민이 위임한 공권력의 엄정성과 법 앞에 모두 평등하다는 헌법적 가치가 생생하게 살아 있음을 증명해야 합니다. 용산 관저에 숨어 있는 윤석열을 체포하는 것, 그것이 바로 국민주권이 살아있음을 증명하는 것입니다. 강경 일변도라며 오히려 민주당의 전략적 실수를 주장하거나, 윤석열을 불구속 수사하는 것이 법의 원칙이라고 주장하거나, 얼토당토않은 여론조사 수치를 들먹이며 본질을 호도하는 것은, 내란을 인정하지 않는다는 고백이고 실토입니다. 국민의 생명을 앗아가고 기본권을 빼..
2025.01.11 -
파국을 막은 시민의 연대 의식과 공감, 정의감에 대한 찬사
파국을 막은 시민의 연대 의식과 공감, 정의감에 대한 찬사(어느 선배 정치학자의 신문 칼럼에 대한 의문들)오래전부터 알고 지낸 선배이자 사석에서는 형이라 부르는 정치학자의 칼럼이 중앙일보에 실렸다. 제목은 ‘파국적 갈등에 대한 두려움’이다. 그 파국은 인간에 대한 불신과 정치의 양극화 심화를 의미하며, 그것이 두렵다는 것이다. 우리가 두려워한 것은 헌정 체제를 무너뜨리고 ‘비상입법기구’를 만들어 입법부를 독점하고, 선관위를 무너뜨려 선거제도를 독점하고, 주요 사법부 인물을 불법 구금해서 사법부를 독점하는 윤석열 극우 파시스트 시대였다. 그것을 평범한 시민들이 거리로 뛰쳐나와 맨몸으로 총과 장갑차를 막았고, 국회의원은 담치기로 국회 본회의장에서 비상계엄을 해제했고, 어쩔 수 없는 명령에 투입된 계엄군은 태..
2025.01.07 -
모두에게 아름다운 2025년으로 가는 길
너무도 힘들고 어려웠던 2024년이 저물었습니다. 사악한 독재자의 만행을 온몸으로 막은 시민들, 체포‧구금을 불사하고 월담으로 국회를 지킨 국회의원들, 내란 수괴의 명령에도 태업으로 폭력을 막아준 국회 투입 계엄군들, 그리고 국회 앞을 빼곡히 채워 탄핵을 강제한 국민, 이렇게 거대한 민주주의의 힘을 발견한 2024년이기도 했습니다.모두가 평화롭고 행복한 삶을 원합니다. 2025년 을사년 하루하루가 평안했으면 합니다. 작은 희망을 발견하고 소소한 행복을 느끼는 365일이었으면 좋겠습니다. 사악한 폭력의 내란 모리배들을 모두 척결하고, 우리의 아이와 청춘들이 오늘이 행복하고 내일을 고대하는 세상이 만들어지길 바랍니다. 사람과 생명을 사랑하는 연대 의식과 국민의 기본권과 민주주의를 지키겠다는 정의감의 거대한 ..
2025.01.01 -
메리 퇴진 크리스마스, 연대의 함성과 노래
광화문의 응원봉은 윤석열의 파면과 체포의 상징이 되었습니다. 형형색색의 응원봉과 사람들의 운집은 공정과 상식, 연대와 정의가 출렁이는 ‘다시 만난 세계’를 만들었습니다. 세월호 ‘4.16 합창단’으로 노래로 시작된 문화제는 거대한 연대의 함성과 새로운 세상의 노래로 구성되었습니다. 장애인과의 연대, 이주노동자와의 연대, 온갖 차별과 억압에 맞서는 다수 연대의 이야기가 울려 퍼졌고, 응원봉은 연대의 화답으로 광화문을 밝혔습니다. 이렇게 민주주의를 지킨 국민이 더 넓은 민주주의를 말하고 있습니다. 내란의 시대를 극복하고 다시 만나게 될 새로운 세상에 대한 시민의 이야기가 이제 전국으로 퍼지고 있습니다.#광화문 #응원봉 #파면 #체포 #윤석열 #세월호 #문화제 #연대의함성 #새로운세상 #장애인 #이주노동자 #..
2024.12.24